코미디언 신봉선이 라디오 생방송에 늦게 도착하며 당황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신봉선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DJ 김태균은 “스페셜 DJ 신봉선이 차가 막히는 관계로 살짝 막혀서 첫 곡이 나가면 도착할 것 같다고 한다. 써니야 천천히 와. 오빠가 알아서 하고 있을게”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이어 한국 야구가 17년 만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결선 리그에 진출한 소식을 언급하며 “어제 야구 보셨냐. 감동의 도가니탕이었다. 희박한 확률게임에서 어떻게 점수를 7대 2로 정확하게. 한 점만 더 줬어도 못 올라간다. 실점 3점 이상이면 못 올라갔다. 대박”이라며 감탄했다.
이후 첫 곡이 나간 뒤 스튜디오에 도착한 신봉선은 “지금 얼굴이 사색이 돼서 얼굴이 허옇게 떴다. 오늘 방송 잘해야 된다. 이런 날 찍히기 딱 좋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김태균은 “어디를 예상하고 가는데도 딱 막히는 날이 있다”며 그를 다독였다.
한 청취자가 “유민상 씨 만나고 늦게 들어온 거 아니냐”고 묻자 신봉선은 “자꾸 엮으려고 하는데 서로가 본인이 아깝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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