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문화재단과 대한브레이킹연맹이 공동 주최한 ‘제10회 브레이킹프로젝트’가 지난 7일 서울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민국 브레이킹 인재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브레이킹프로젝트는 2021년 처음 시작돼 2022년부터 연 2회(3월·8월) 개최되며 이제 10회 대회라는 뜻깊은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대회에는 개인전 141명(오픈60명, 비걸37명, 라이징스타44명), 단체전 36명(12팀), 비기너콘테스트 6명 등 총 183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비걸(B Girl) 부문 참가자가 대회를 거듭할수록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브레이킹프로젝트가 초기 목표로 삼았던 브레이킹 저변 확대의 목표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줬다.
올해는 기존 개인전(1대1) 방식에 더해 3대3 단체전이 새롭게 신설됐다. 팀워크와 개인기가 어우러지는 단체전 도입으로 브레이킹 본연의 다양한 재미와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대회는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OPEN 부문 1위 김종호(LEON), 2위 김우중(SOMA), 3위 최동욱(RUSH) ▲BGirl 부문 1위 김예리(YELL), 2위 강채영(RAWBERRY), 3위 추서현(CHUU) ▲RISING STAR 부문 1위 박창희(CHANGHEE), 2위 김구름(KUMO), 3위 양하임(ROCK.LEE)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3대3 단체전 부문에서는 1위 쇼민비(한상호/SHORTY FORCE, 엄혜성/B1, 송민지/MINJI), 2위 ONE WAY(유명훈/FAMOUS, 권영진/STUBBORN, 강채영/RAWBERRY), 공동 3위 해타바스코(이태진/2TOUCH, 조민근/BIGSHOT, 장희령/OHNEROC), NEXT LEGACY(최승빈/HEADY, 양하임/ROCK.LEE, 김주아/LUCYA)가 시상대에 올랐다.
개인전 부문 수상자들은 오는 4월부터 1년간 선수 육성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바디케어, 전문 트레이닝, 장비 지원, 워크숍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지원을 통해 단순한 시상에 그치지 않고 선수로서의 성장을 종합적으로 뒷받침 해 ‘브레이킹 프로젝트’ 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관리를 받게 된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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