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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또 통했다…‘데드라인’ 美 빌보드200 8위

입력 : 2026-03-09 07:09:23 수정 : 2026-03-09 09: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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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대표 걸그룹 블랙핑크의 신보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발표한 미니 3집 ‘데드라인(Deadline)’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톱10에 오르며 강한 음반 판매력과 팬덤 화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선공개곡이 이미 빌보드 싱글 차트 ‘핫100’에서 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새 앨범 역시 발매 직후 주요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블랙핑크의 글로벌 영향력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피지컬 앨범 판매 비중이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탄탄한 팬층을 바탕으로 한 흥행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가 지난달 27일 발매한 데드라인은 14일자 빌보드 200에서 8위로 데뷔했다.                       

 

빌보드 200 순위는 전통적인 음반 판매량 점수에 스트리밍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SEA(streaming equivalent albums),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TEA(track equivalent albums)를 합산해 매긴다. 데드라인의 이번 주 판매량은 5만2000장가량이며 이 중 94%는 피지컬 앨범 판매량에서 나왔다.

 

이 앨범의 선공개곡 ‘뛰어(JUMP)’는 작년 7월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28위를 기록하며 그룹 통산 최장 기간(10주)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고(GO)’ 역시 핫100에 무난히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블랙핑크는 이에 따라 빌보드 200 톱10에 세 번째 진입했다. 앞서 해당 차트에서 정규 2집 ‘본 핑크’가 1위, 정규 1집 ‘디 앨범’이 2위를 기록했다. 해당 차트엔 총 다섯 번째 들어왔다. 미니 2집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가 24위, 미니 1집 ‘스퀘어 업’이 4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주 빌보드 200 1위는 지난해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협업한 ‘아파트’로 신드롬을 일으킨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10년 만에 내놓은 솔로 앨범인 정규 4집 ‘더 로맨틱(The Romantic)’이다. 블랙핑크 데드라인과 같은 날 발매된 이 앨범은 18만6000장이 팔렸다. 마스가 해당 차트 1위에 오른 건 2013년 정규 2집 ‘언오소독스 주크박스(Unorthodox Jukebox)’ 이후 약 13년 만이다. 해당 앨범은 발매 3개월 만에 차트 정상에 올랐던 만큼, 1위로 데뷔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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