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을 2차례 만나 모두 승리를 거둔 비셀 고베의 미하엘 스키베(독일) 감독은 쉽지 않은 승부였다고 밝혔다.
고베는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1차전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10일 서울과의 ACLE 리그 스테이지 7차전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긴 서울은 3주 만에 다시 만나 또 다시 승리를 거뒀다.
스키베 감독은 경기 뒤 “오늘 저희 팀을 칭찬하고 싶다. 전반에 잘했고 득점도 만들었다”며 “후반에 서울 압박에 수비가 쉽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오늘 경기가 결과가 기쁘다. 다음 주 경기도 힘들 것으로 예상한다. 잘 집중해서 준비하겠다”고 했다.
고베는 이날 전반 23분 마테우스 툴레르가 헤더로 서울의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서울은 송민규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고 상대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후이즈가 놓치면서 땅을 쳤다.
스키베 감독은 그러면서 “공격수와 수비수 모두 잘했다. 콤팩트하게 플레이했다. 팀원 모두가 잘해줬다”고 덧붙였다.
이날 결승골을 넣은 툴레르는 “오늘 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해 잘 준비했다. 오늘 경기결과에 기쁘다”며 “감독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후반에 서울이 좋은 경기력 보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도 꽤 잘했다. 이제 한 경기다. 1승이 더 필요하다.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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