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
에바 포피엘은 3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국적 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그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를 찾아 태극기와 함께 “당신은 이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안내문을 인증하며 대한민국 국민이 된 순간을 기념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부터 귀화 면접 심사 합격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후 정식으로 국적 증서를 받은 모습을 공개하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한편, 에바 포피엘은 영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영국과 일본 복수국적을 가졌으나, 이후 영국 국적을 선택했다. 2005년 한국에 유학 온 뒤, 2006년 ‘슈퍼주니어의 풀하우스’를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KBS ‘미녀들의 수다’로 얼굴을 알렸다.
2010년 두 살 연하의 한국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결혼 후 영주권을 취득한 뒤 귀화를 준비해왔다. 현재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