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 2’의 참가자이자 그룹 리미트리스 출신 아이돌 성현우가 지인의 음주운전을 막으려다 폭행당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지난 26일 성현우의 유튜브 채널 ‘WOO(성현우)’에 ‘음주운전 막다가 폭행당한 썰 (+살인 당할뻔한 썰 증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성현우는 지난 21일 업로드했던 영상 ‘제주도 여행 가서 살인 당할 뻔한 썰, 100%실화’라는 제목의 영상의 주작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성현우는 2015년, 자신이 20세이던 당시의 기억을 꺼냈다. 본가에 내려가 지인들과 술을 마시며 서로의 고민을 나눴다고. 그는 “집을 가려고 택시 타는 곳을 가는데 그 형이 ‘나 차 가져왔어 그래서 차 가지고 가야 해. 대리 불러서 갈 거니까 걱정 말고 먼저 가’라고 해서 차가 있는 곳까지 동행했다”며 “차에 걸어갔는데 형이 차에 타려고 하더라. 음주운전을 염려해 말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성현우가 끝까지 남아서 지켜보자 지인도 결국 대리기사를 불렀다. 그러다 갑자기 지인이 성현우를 향해 폭행했다며 “말이 안 나올 정도로 벙찐 상황이었다. 5초에서 10초 가까이 하늘을 바라보며 멍하니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지인의 폭행은 계속 이어졌다. 성현우는 “완전 멍한 상태에서 고개를 딱 내렸는데 피가 뚝뚝뚝 떨어지더라”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결국 성현우는 112에 폭행을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과 함꼐 경찰서로 향했고, 의사로부터 일주일 정도 입원 권유를 받았다고. 성현우는 “입원 후 지인으로부터 장문의 메시지가 도착했다”며 당시 주고받은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진심 어린 사과에 지인을 용서했다며 “그 사람을 이해해 주고 안아줘도 품어줘도 사람은 진짜 바뀌지 않는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씁쓸한 심정을 고백했다.
한편, 성현우는 2017년 Mnet에서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2019년에는 아이돌 그룹 리미트리스에서 A.M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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