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 날 뻔했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핵심 공격수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친선 경기 중 난입한 관중 때문에 넘어졌다. 다행히 부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BBC는 28일 “메시가 경기 중 난입한 관중에게 붙잡혔다”고 전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 27일 푸에르토리코 바야몬의 후안 라몬 루브리엘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데펜디엔테 델 바예(에콰도르)와 친선 경기를 가졌다.
정규 시간 종료 2분여를 남겨둔 시점이었다. 남성 팬이 경기장으로 돌진했다. 상의를 벗고 센터서클까지 질주, 메시를 껴안았다. 보안 직원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달려왔다. 팬을 넘어뜨리는 과정에서 메시까지 함께 휩쓸렸다. BBC는 “다행히 메시는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추가 보안 인력이 도착하는 동안 경기장 반대편으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메시는 페널티킥으로 득점하며 팀의 2-1 승리에 공을 세웠다. 지난 22일 LAFC와의 MLS 개막전서 패한 인터 마이애미는 내달 2일 올랜도 시티 원정으로 리그 첫 승에 도전한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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