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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앞두고 타격감 예열 제대로… 이정후, 3경기 연속 안타

입력 : 2026-02-25 08:46:38 수정 : 2026-02-25 10: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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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사진=AP/뉴시스

 

안타 생산은 계속된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시범경기에서 3경기 연속 안타를 그려냈다.

 

이번엔 다른 역할을 소화,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정후는 25일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들어 첫 타점까지 곁들였다.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에인절스 상대로 4-1로 이겨 시범경기 4전 전승을 뽐냈다.

 

이정후는 2026시즌을 앞두고 우익수로 변신 중이다. 앞서 두 차례 경기에서도 우익수로 나와 안타는 물론, 외야 어시스트(보살)도 두 차례 기록했다. 기존 포지션 중견수엔 자유계약(FA)을 통해 명수비수 해리슨 베이더가 합류했다. 다만 시즌을 풀어가며 다양한 변수,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 이날 에인절스전에선 중견수로 나섰다. 더불어 리드오프 역할도 수행했다.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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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타석은 상대 선발투수인 그레이슨 로드리게스이 던진 2구를 쳐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어진 2회 2사 1, 3루에선 적시타를 신고했다.

 

이정후는 에인절스의 바뀐 투수 제이콥 과르다도를 공략, 1타점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4구 승부 끝에 날아온 시속 147.4㎞ 직구를 때려 팀의 선취점(1-0)을 책임진 것. 5회 타석에선 유격수 땅볼에 머물렀다. 이후 6회 수비 전 드류 길버트와 교체,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시범경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 중인 이정후의 타율은 0.333(9타수 3안타)이다. 타격감이 나날이 고공행진 중이다. 오는 3월 개막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청신호다. 그는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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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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