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2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었으나 아쉬운 실점 빌미로 흠을 남겼다.
김민재는 뮌헨은 22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끝난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선발 출전해 활약한 김민재는 후반 막판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뮌헨이 3-1로 앞선 후반 41분이었다. 뮌헨 수비진이 실수를 범했는데, 김민재에게도 영향을 끼쳤다. 자기 진영에서 볼을 돌리던 조슈아 키미히가 상대 수비가 붙자 골문 앞에 있던 김민재에게 무리하게 패스했다. 김민재가 급하게 정면으로 볼을 걷어냈으나 쇄도해 온 아르노 칼리뮈앙도를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김민재의 책임으로 지적됐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김민재에게 평점 6.8을 줬다. 이날 선발 출전한 뮌헨 선수 중 유일한 6점 대다. 소파스코어도 김민재에게 자말 무시알라와 가장 낮은 평점 6.5를 매겼다. 김민재는 이날 패스성공률 97%(69회 시도 67회 성공), 태클 3회, 걷어내기 3회, 헤더 클리어 2회 등으로 세부 지표는 뛰어났으나 아쉬운 장면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뮌헨은 추가 실점 없이 3-2로 승리했다. 주포 해리 케인이 2골을 넣으면서 맹활약했다. 3연승을 거둔 뮌헨은 가장 먼저 승점 60(19승3무1패) 고지를 밟으면서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공격수 정우영이 선발 출전한 우니온 베를린은 레버쿠젠과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리그 5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 정우영은 71분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8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우니온 베를린은 승점 28(7승7무9패)로 9위에 자리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