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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애하는 도적님아’ 7.7%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남지현♥문상민 결말은? [TV핫스팟]

입력 : 2026-02-22 08:05:55 수정 : 2026-02-22 08: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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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과 문상민이 달콤한 평화 뒤 최악의 위기를 맞이했다.

 

지난 21일(토)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15회에서는 폭군 이규(하석진 분)를 몰아내고 새 시대를 연 홍은조(남지현 분)와 이열(문상민 분) 앞에 간신 임사형(최원영 분)이 칼날을 드리우면서 긴장감을 선사했다. 15회 시청률은 7.7%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이열의 즉위식 장면은 분당 최고 8.5%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전국가구 기준)

 

홍은조와 이열은 도적 길동을 쫓는 이규의 포위망 속에서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서로를 지키기 위해 죽음도 대신할 수 있다는 각오마저 똑같았던 두 사람은 당당히 이규 앞에 모습을 드러냈고 왕을 중독시켜 권력을 잡겠다는 임사형의 계략을 알리며 폭정을 멈추라고 호소했다.

 

그러나 이미 이규는 향의 부작용으로 인해 호랑이의 환각과 환청에 사로잡혀 이성을 잃은 터. 이대로 이규를 내버려 둔다면 백성들이 무차별적으로 학살당할 것이라 생각한 홍은조와 이열은 군사들과 함께 왕을 궁궐 안으로 유인했다. 홍은조와 이열의 간언으로 겨우 자신을 쫓아다니는 환각의 정체를 깨달은 이규는 처절히 무너졌고 곧 선위를 알리는 목소리가 울려퍼지면서 반정이 막을 내렸다.

 

같은 시각 궁궐 밖에서는 홍은조와 이열에게 도움을 받았던 백성들이 너도나도 길동을 자처하며 진을 치고 있던 상황. 피를 흘리지 않고 왕좌의 주인을 바꾸는 데 성공한 이들은 새로운 미래를 알리는 태양을 바라보며 희망찬 미소를 지어 뭉클함을 안겼다.

 

왕위에 오른 이열은 다시는 홍은조가 도적질을 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만들고자 자신이 직접 보고 겪은 백성들의 고충을 해결하며 밤을 지새웠다. 그러면서도 매일 홍은조를 향해 편지를 보내며 그리움을 전했다. 이러한 이열의 마음 덕에 홍은조는 더 이상 도적질을 하지 않고 편히 잠을 청할 수 있게 됐다.

 

홍은조도 자신을 그리워하며 밤잠을 지새웠던 이열을 위해 궁궐을 찾아 손수 약을 지어줬다. 또한 서로가 위험한 순간마다 영혼이 바뀐다는 것을 추측해냈고 홍은조는 이열을 위해 스스로를 잘 지키겠다고 결심했다. ‘이열의 그리움을 가져갈 테니 깊이, 또 오래 잠들기를 바란다’는 홍은조의 편지 속에서는 서로의 안녕을 바라는 따뜻한 애정이 묻어났다.

 

하지만 이러한 평화 뒤에 갑작스럽게 위기가 찾아오면서 불안감도 급상승했다. 유배를 앞둔 임사형이 아들 임재이(홍민기 분)와의 대화를 토대로 홍은조가 길동임을 알아채고 복수심을 불태운 것. 심지어 옥사에 갇혀 있던 임사형이 사라지는 뜻밖의 사태도 발생해 위기감이 엄습했다.

 

특히 이열을 만나고 집으로 돌아가던 홍은조 앞에 임사형이 나타나면서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독이 오를 대로 오른 임사형은 홍은조의 목에 칼을 겨눈 채 “네가 다 망쳤다, 길동”이라며 살기를 드러냈다. 그리고 그 순간, 홍은조와 이열의 영혼이 바뀔 때마다 반짝였던 실 팔찌를 홍은조가 끊어내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도 치솟은 가운데 과연 홍은조와 이열이 서로를 힘입어 끝까지 서로를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해지고 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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