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한국 청년 예술가들의 실험 무대, 오스트리아 빈서 열린다

입력 : 2026-02-19 11:16:51 수정 : 2026-02-19 11:16:5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파동: 무한한 몸 저 너머로’
‘파동: 무한한 몸 저 너머로’

 

오스트리아에서 활동하는 한국 신진 예술가들의 전시가 현지에서 열린다. 

 

주오스트리아한국문화원은 다원예술 전시 ‘파동: 무한한 몸 저 너머로’를 오는 23일부터 4월10일까지 문화원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스트리아 내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국 신진 예술가와 유학생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청년 예술가들이 지속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오스트리아 빈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와 한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단체 트라이앵글이 기획했다. 참여 작가는 미술·무용·음악 등 서로 다른 예술 장르의 결합과 상호작용을 통해 다원예술적 실험을 시도하며 몸을 파동처럼 연속적으로 연결되고 변형되는 존재로 인식하고 이를 각 장르의 특성을 활용한 새로운 예술적 표현으로 풀어낸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그룹은 총 세 팀이다. 각각 시각예술·무용·음악 분야의 청년 예술가 3명씩 총 9명으로 구성된다. 각 팀은 시각예술·사운드·퍼포먼스 등의 형식으로 몸의 움직임과 역동성을 체감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작품을 통해 청각·시각적 요소와 교감하며 몸의 역동성을 경험하고 몸이 지닌 물리적 기능을 넘어 사회·문화적 의미에 대해 성찰할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개막식과 4월10일 폐막식에는 참여 아티스트가 창작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전시의 메시지를 직접 관객에게 전달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임진홍 문화원장은 이번 전시에 대해 “문화원에서 처음 시도되는 다원예술 전시로 젊은 작가들에게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를 계기로 문화원이 현지에서 활동하는 한국 작가들을 발굴하고, 이들이 지속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