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를 타던 김시우가 제동이 걸린 모습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달러·약 288억원) 2라운드에서 반등에 실패했다.
김시우는 14일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스파이글래스 힐 골프코스(파72·707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3개로 2타를 잃었다.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9위에서 공동 59위로 떨어졌다.
김시우는 올해 출전한 4개 대회에서 준우승 1회를 포함해 최근 ‘톱10’을 달성했다. 안정감을 보여주던 드라이브 정확도가 다소 떨어졌다. 이번 대회 67.86%로 공동 33위에 머물고 있다. 공동 10위가 10언더파 134타인 만큼 선두권을 쫒기 위해서는 남은 두 라운드에서 타수를 많이 줄여야 한다.
선두는 15언더파 129타의 히사쓰네 료(일본)와 악샤이 바티아(미국)이다. 리키 파울러와 샘 번스(이상 미국)가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다. 교포 선수 이민우(호주)는 12언더파 132타로 공동 5위다.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9언더파 135타로 공동 17위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6언더파 138타로 공동 34위에 머물고 있다.
AT&T 페블비치 프로암은 올해 8차례 열리는 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 중 첫 번째 대회다. 1, 2라운드는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와 스파이글래스 힐 골프코스(파72)를에서 한 번씩 펼쳐진다. 3, 4라운드는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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