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에서 하루의 주요 연예계 뉴스를 모아 제공합니다. 한눈에 보는 [오늘의 연예 Pick]
◆ 케데헌, 그래미 어워즈 수상…로제는 불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하지만 그룹 블랙핑크 멤버이자 솔로 가수 로제의 수상은 불발됐다.
2일 그래미 측이 본 시상식 전 사전 발표한 일부 수상자 목록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은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부문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해당 곡을 작사, 작곡한 한국계 미국 작곡가 겸 가수 이재(EJAE)와 작곡에 참여한 테디, 이도, 24 등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들은 그래미 수상자가 됐다.
로제는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로제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부른 ‘아파트’는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수상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해당 부문은 뮤지컬 영화 ‘위키드’ OST인 신시아 에리보·아리아나 그란데 ‘디파잉 그래비티’가 해당 부문을 가져갔다.
해당 부문 후보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골든’과 하이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대표곡 ‘가브리엘라’도 올랐었다.
◆ '은애하는 도적님아' 송지호 “아버지, 일어나세요” 안방극장 울린 '눈물 열연'
배우 송지호가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홍대일' 역으로 분해 아버지 홍민직(김석훈 분)의 갑작스러운 죽음 앞에 무너져 내리는 아들의 심경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지난 31일 방영된 9회에서는 남원으로 떠났던 홍민직이 왕 이규(하석진 분)를 찾아갔다가 화살을 맞고 숨을 거두는 일이 발생했다. 홍대일은 참혹한 모습을 한 아버지를 등에 업은 채 홍은조(남지현 분)를 급하게 찾았고 "은조야. 내가 아버지 모셔왔어. 너 의녀잖아. 얼른 아버지 좀 살펴봐라. 이상하게 오시는 내내 한말씀이 없으시다. 내가 뭘 잘못했나봐"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진 장면에서 홍대일은 "아버지, 이제 그만 일어나세요. 우리 다시 가야죠. 우리 갈 길이 멉니다. 아버지, 일어나세요"라며 넋을 잃은 채 울었고, 평소 철없던 모습 뒤에 숨겨진 깊은 가족애를 진정성 있게 표현해 극의 무게감을 더하며 뭉클하게 만들었다.
10회에서 가족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홍대일의 용기가 빛났다. 아버지 홍민직이 숨을 거두었음에도 홍대일, 홍은조, 홍은조의 어머니 춘섬(서영희 분) 세 사람은 왕을 원망하는 것만으로도 대역죄가 되는 현실 탓에 숨죽여 울며 서로를 위로해야만 했다.
이어진 장면에서 이열(문상민 분)이 왕 이규를 대신하여 맞은 화살의 출처가 은조라고 의금부에서 의심했지만, 이열과 임재이의 도움으로 은조가 의심에서 벗어나 의금부가 물러나자 홍대일은 위험을 무릅쓰고 "정말 너무들 하십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전하의 화살에 돌아가신 것도 억장이 무너지는데!"라고 외치며 가족들의 마음을 대신했다.
송지호는 평소 투덜거리던 홍대일이 슬픔을 계기로 성숙해가는 과정을 자신만의 색깔로 녹여내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두려움에 맞서는 진중한 면모와 진심 어린 마음을 밀도 높게 그려낸 그의 열연에 시청자들 역시 호평을 보냈다.
◆ 로제, 그래미 ‘올해의 노래·레코드’ 수상 불발…아쉽게 무관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로제가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아쉽게 수상이 불발됐다.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는 제68회 그래미 어워즈가 열렸다. 로제는 세계적 가수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곡 ‘아파트’(APT.)로 4개의 주요상 중 ‘올해의 노래상’과 ‘올해의 레코드상’, 그리고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며 총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지만 모두 수상을 하지는 못했다.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로제의 수상이 강력하게 점쳐졌으나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뮤지컬 영화 '위키드' OST인 신시아 에리보·아리아나 그란데 ‘디파잉 그래비티’(Defying Gravity)가 해당 부문을 가져갔다. 해당 부문 후보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Huntr/x)가 부른 ‘골든’(Golden), 하이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대표곡 ‘가브리엘라(Gabriela)’도 올랐었다.
‘올해의 노래상’은 빌리 아일리스의 ‘와일드 플라워’(Wild Flower)에 돌아갔으며 ‘올해의 레코드’ 수상자로 켄드릭 라마, 시저(Sza) ‘루더’(luther)가 호명됐다. 앞서 해외 유수 매체들은 ‘아파트’의 ‘올해의 레코드’ 수상 가능성을 점친 바 있지만 고배를 마시게 됐다.
로제의 ‘아파트’는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등 K-팝 가수 최초 그래미 어워즈 본상 후보에 오른 것으로 만족하게 됐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3년 연속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와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 후보에 올랐었지만 매번 고배를 마셨었다.
또한 로제는 이날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 ‘아파트’(APT.)로 오프닝 무대에 올라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최초로 그래미 무대를 장식했다.
◆ ‘솔로지옥5’ 이성훈, 양다리 의혹 직접 해명…“거짓 주장” 법적 대응 예고
‘솔로지옥5’ 측이 출연자 이성훈을 둘러싼 사생활 의혹을 부인했다.
넷플릭스 ‘솔로지옥5’ 관계자는 2일 “출연진 측과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앞서 대만 매체에서는 이성훈이 전 여자친구와 교제 당시 여러 차례 양다리를 걸쳤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틱톡 팔로워 100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헤나 양과 과거 교제 중에도 바람을 피웠다는 주장까지 나오며 논란이 확산됐다.
이에 대해 이성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불륜에 연루된 적 없다. 이런 주장은 모두 거짓이며 명예훼손으로 이미 법적 절차가 시작됐다”고 해명했다.
또한 인플루언서 케빈 닌이 유튜브 콘텐츠에서 자신과 데이트한 적이 있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이성훈은 “뉴욕에서 저녁 식사를 하자는 요청이 왔고, 시간이 있어 저녁을 먹고 친구로 대화를 나눈 것뿐”이라며 “다른 사람을 희생시키면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이야기를 조작한 점에 실망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훈은 현재 뉴욕에 머물고 있으며, 나이나 직업 등 개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솔로지옥5’는 매주 화요일 오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 안영미, 44세에 둘째 임신 깜짝 공개…7월 출산 예정
개그우먼 안영미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안영미는 2일 방송된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지난주부터 눈치 채신 청취자들이 여러 가지 글을 올려줬는데 임신했다. 임신 중기 정도 됐다” 고 밝혔다.
그는 “노산이다 보니까 조심하느라고 말을 못하고 꾹꾹 눌러 참았다”며 “내 나이 지금 44세인데 그렇게 됐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첫째도 노산이었는데 지금은 확실한 노산이라 하루하루가 외줄타기 하듯이 불안하다. 이 정도면 안정기일 것 같아서 깜짝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안영미는 “내가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 태명은 딱동이다”라고 공개했다. 그는 “딱콩(첫째)이 여름둥이인데 한창 더울 때 7월에 출산했다. 둘째도 7월에 낳는다. 잘하면 생일도 겹칠 것 같다. 성별은 아들이다. 동생을 너무나 만들어주고 싶었다. 이것저것 계산하다 보니 안 되겠더라. 지금 아니면 못 낳을 것 같아서 저질렀다”고 밝혔다.
한편, 안영미는 2020년 외국계 회사원 남편과 결혼했으며, 2023년 7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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