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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500대 기업 가운데 조직문화 평점 1위

입력 : 2026-01-28 11:10:43 수정 : 2026-01-28 13: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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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이날 기아 양재 사옥의 사기(社旗) 모습. 뉴시스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기아가 가장 높은 조직문화 평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 500대기업 대상 직원수 1만명 이상 민간기업 중에서는 기아가 평균 3.85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기업 평판 플랫폼(블라인드·잡플래닛)에 공개된 지난해 말 기준 조직문화 평점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했다.

 

기아는 조직문화 항목 5개(승진 기회·워라밸·복지/급여·사내문화·경영진) 중 4개 항목에서 상위 3위 내에 들었으며, 워라밸과 경영진은 1위로 집계됐다.

 

이어 평점이 높은 직원 수 1만명 이상 기업은 국민은행·기업은행·농협은행(3.75) 등 3개 시중은행이 나란히 뒤를 이었다. 현대모비스(3.55), 삼성SDS·삼성전기·삼성전자(3.5), 현대자동차(3.45), LG유플러스(3.4)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직원수 1만명 미만 민간기업 중에서는 경동도시가스가 4.45점으로 평점이 가장 높았다. 이어 네이버 계열사인 네이버파이낸셜(4.35), 네이버클라우드(4.3)가 2·3위에 오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업종별 평균 조직문화 평점으로는 공기업이 3.78로 가장 높았으며 지주사(3.64), 에너지(3.54), 은행(3.49) 등이 상위권에 포진했다. 반면 유통(2.89), 생활용품(2.91), 자동차·부품(2.94)은 상대적으로 평점이 낮았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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