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음주운전 전력으로 논란에 휩싸인 임성근 셰프가 방송에서 얼굴 없이 ‘요리하는 손’으로만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홍윤화가 풍자, 신기루와 함께 ‘고.릴.러 러닝 크루’를 결성해 러닝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감량을 목표로 러닝에 나섰으나, 러닝 전 ‘최후의 만찬’으로 고기를 먹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에게 ‘최후의 만찬’을 제공한 인물은 임성근 셰프였다. 방송에서 임성근 셰프의 얼굴은 편집돼 등장하지 않았으며, 조리 과정에서 보이는 손과 특유의 조리법, ‘박포갈비’를 외치는 출연진의 반응을 통해 그의 존재를 짐작할 수 있었다.
앞서 임성근 셰프는 지난 18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과거 음주운전으로 세 차례 처벌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음주운전 4회, 무면허 오토바이 운전 1회, 쌍방 폭행 1회 등 추가 전과가 알려지며 논란이 확산됐다.
논란 이후 임성근 셰프는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으며, 방송가에서는 이미 촬영을 마친 분량에 대해 통편집 처리해 방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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