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점 받으며 닛산 리프(135점), 루시드 그래비티(85점) 대비 두 배 이상의 점수 격차 기록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 차량의 가치, 완성도, 고급감, 하이브리드 효율 및 성능 등 호평
‘270점 대 135점 대 85점’
현대자동차 대형 스포츠실용차(SUV) 팰리세이드가 21일 ‘2026 북미 올해의 차(NACTOY)’에서 2위 닛산 리프와 3위 루시드 그래비티를 큰 폭의 점수 차이로 따돌리고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북미 올해의 차는 지난 15일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수상 결과를 발표한 후 공식 홈페이지에 각 부문별 후보 차량들의 최종 점수와 심사평을 이날 공개했다.
북미 올해의 차에 따르면 팰리세이드는 최종 투표 결과 270점을 획득해 2위 닛산 리프(135점)와는 두 배, 3위 루시드 그래비티(85점)와는 세 배 이상의 점수 격차를 기록하며 유틸리티 부문에 선정됐다.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전문 기자 50명으로 구성된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은 팰리세이드의 가격 대비 뛰어난 가치와 완성도, 상위 차급에 준하는 고급감과 편의 사양을 수상의 핵심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팰리세이드의 주요 강점으로 꼽혔다. 존 빈센트 US뉴스&월드 리포트 에디터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모델은 해당 차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며 “현재 구매 가능한 최고의 SUV”라고 호평했다.
또한 그렉 밀리오레 오토가이드 편집국장은 “현대차가 추가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연비를 높여 가족 이동에 안성맞춤”이라고 강조했으며 조앤 뮬러 액시오스 교통 전문 기자도 하이브리드 모델에 주목하며 “팰리세이드는 시작 가격이 4만 달러(약 5877만원) 미만이면서도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추가돼 가치와 기술, 효율성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팰리세이드는 이번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을 계기로 북미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화하며 대표적인 가족용 SUV로서의 위상을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앞세운 뛰어난 상품성은 전동화 전환기에도 실효성 있는 대안으로 자리매김하며 현대차의 북미 시장 입지 강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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