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훈이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 OTT 부문 최고 연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1일 소속사 빅픽처이앤티에 따르면 김지훈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 드래곤 시티 호텔 한라홀에서 진행된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 시상식에서 아마존 프라임 시리즈 버터플라이로 OTT 부문 최고 연기상을 받았다.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은 2024년 8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개봉된 영화와 OTT 플랫폼을 통해 방영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수상자 및 수상작을 선정했다.
김지훈이 수상한 작품 버터플라이는 그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극 중 냉혹하고 유능한 킬러 건(GUN)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시선을 압도하는 비주얼과 리얼한 액션 연기, 차갑지만 깊은 감정선을 담아낸 캐릭터 표현으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호평을 얻었다.
수상 후 무대에 오른 김지훈은 “뜻깊은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큰 영향력을 만들어가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더욱 책임감 있게 나아가겠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참 영광스럽고, 큰 힘이 된다. 더 열심히 하는, 성실한 배우가 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02년 드라마 러빙유로 데뷔한 김지훈은 이후 악의 꽃에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장르물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연애대전, 발레리나, 이재, 곧 죽습니다 등 작품마다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올해 김지훈의 활약은 그야말로 독보적이다. 이번 수상을 안겨준 버터플라이를 비롯해 SBS 금토드라마 귀궁,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 넷플릭스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그리고 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까지. 드라마·OTT·예능을 넘나드는 활약으로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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