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 조혜원이 결혼식에 등장한 호두과자 부케가 화제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양가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이장우는 듬직하고 든든한 신랑의 모습으로, 조혜원은 짧은 단발머리로 러블리한 신부의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별한 부케도 등장했다. 이날 본식이 끝난 뒤 조혜원 손에는 호두과자 부케가 들려있었다. 이장우가 한 푸드 콘텐츠 기업과 손잡고 탄생시킨 브랜드에서 제작한 것으로, 조혜원은 환한 미소로 호두과자 부케를 들고 단체 사진 촬영을 이어갔다.
브랜드 측은 SNS를 통해 “호두과자 모형으로 만든 서프라이즈 선물”이라며 “고귀한 손님께 내는 재료로 옛날부터 쓰여 온 호두는 자손 번창과 가문의 번영을 뜻하는 혼례 음식이었다. 사랑과 축복이 가득한 순간의 호두과자 꽃다발. 두 분 앞날에 한결같은 행복과 번영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결혼식 답례품 역시 두 사람의 그림이 담긴 호두과자였다.
한편 이장우와 조혜원은 2019년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2023년 6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마침내 부부가 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