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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매니저 배신 후폭풍’에 몰라보게 야윈 근황…신동엽 채널 깜짝 등장

입력 : 2025-11-18 14:35:19 수정 : 2025-11-18 14: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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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시경이 유튜브 예능 '짠한형 신동엽'에 등장한 모습.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화면 캡처

방송인 신동엽의 개인 채널에 가수 성시경이 깜짝 등장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공개된 채널 영상 말미에는 조세호와 남창희가 신동엽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특히 네 사람이 대화를 시작하려던 순간, 성시경이 예고 없이 등장해 촬영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성시경은 은은한 미소와 함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넸고, 현장에 있던 네 사람은 일제히 환호하며 박수를 보내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번 출연은 성시경이 사전 예고 없이 깜짝 등장하는 특별 출연 형태로, 조세호와 남창희와 함께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평소 친분을 과시해 온 네 사람이 보여줄 유쾌한 케미와 진솔한 대화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성시경은 지난 3일, 오랫동안 함께했던 매니저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실을 공개하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그는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하는 건 데뷔 25년 동안 처음 있는 일도 아니지만 여전히 쉽지 않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솔직히 이 상황 속에서 무대에 설 수 있을지, 서야 하는지를 계속해서 자문하고 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자신 있게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상태가 되고 싶다”며 활동에 대한 고민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로 인해 성시경은 개인 채널 업로드를 한 주 쉬기도 했고, 연말 공연 개최 여부를 고민했지만 팬들과의 약속을 위해 예정대로 공연을 진행했다.

 

한편 성시경은 2000년 싱글 ‘내게 오는 길’로 데뷔한 대한민국 대표 발라드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다. 처음처럼, 거리에서, 두 사람, 희재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발라드의 황제’로 불린다. 최근에는 개인 채널에서 요리와 먹방 콘텐츠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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