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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24억 벌었다” 서강준, 트리마제 초대형 차익 화제

입력 : 2025-11-14 12:17:45 수정 : 2025-11-14 12: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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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시스 제공

배우 서강준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고급 주거단지 ‘트리마제’ 보유분을 매도하며 20억 원이 넘는 차익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강준은 지난 6월 트리마제 전용 140㎡ 타입을 약 58억 원에 매각했다. 그는 해당 주택을 2019년 12월 약 33억9000만 원에 매입했으며, 불과 5년 만에 24억 원 이상 시세 차익을 실현한 셈이다.

 

매입 당시 서강준 명의로 채권최고액 11억 원 규모의 시중은행 근저당이 설정됐으나, 현재는 말소된 상태다. 이번에 서강준이 처분한 동일 면적의 분양가는 약 24억3300만 원으로 알려져, 분양가 대비 30억 원 넘게 가격이 급등한 셈이다.

 

트리마제는 2015년 입주를 시작한 688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로, 아크로서울포레스트와 갤러리아포레와 함께 성수동 ‘3대장’으로 불리는 랜드마크 단지다. 초기에는 일부 미분양이 있었지만 최근 수년간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며 강북권 최고급 단지로 자리 잡았다.

 

특히 24시간 보안 시스템,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조식 라운지,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등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져 유명 연예인들의 거주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현재도 소녀시대 태연·써니, 슈퍼주니어 이특·동해·최시원, 배우 김지훈, 가수 황치열 등이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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