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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5] 21회 맞은 게임 축제 개막, 오픈 전부터 대기줄 꽉 차

입력 : 2025-11-13 10:42:17 수정 : 2025-11-13 10: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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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기 한국게임산압협회장, 최재환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장,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직무대행,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장, 김성회·정연욱 국회의원, 박병무 엔씨소프트 대표, 김병규 넷마블 대표, 김태영 웹젠 대표, 이진형 크래프톤 부사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이오상 KNN 대표, 손수득 벡스코 사장 등이 지스타 2025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신정원 기자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협회 산하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제 게임 축제 지스타 2025가 13일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날 오전 10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조영기 한국게임산압협회장, 최재환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장,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직무대행,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장, 김성회·정연욱 국회의원, 박병무 엔씨소프트 대표, 김병규 넷마블 대표, 김태영 웹젠 대표, 이진형 크래프톤 부사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이오상 KNN 대표, 손수득 벡스코 사장 등이 참석해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2005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21회를 맞은 지스타는 이번에 역대급 규모로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총 44개국에서 1273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B2C(기업 대 소비자), B2B(기업 간 비즈니스) 전시를 모두 합쳐 총 3269개 부스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지스타 2025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신정원 기자
관람객들이 지스타 2025의 오픈을 기다리고 있다. 신정원 기자

특히 메인 스폰서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넷마블, 웹젠, 크래프톤, 그라비티 등이 신작 게임을 소개하고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전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큰 관심에 이날 행사장 앞은 오픈을 기다리는 관람객으로 꽉 찼다. 일반 관람객 오픈은 11시인데, 대기 라인에는 세 시간 전부터 긴 줄이 이어졌다. 주말이 시작되는 15일의 1부 입장권은 매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스타 2025는 오는 16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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