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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2기 옥순·경수, 화려한 웨딩 현장 공개

입력 : 2025-11-10 10:03:51 수정 : 2025-11-10 10: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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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2기 옥순·경수가 결혼했다.  사진 = 옥순  SNS 계정

‘나는 솔로’ 22기 옥순·경수가 결혼했다.

 

옥순은 9일 자신의 SNS에 결혼식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옥순은 2층에서 경수의 손을 잡고 입장했으며, 옥순 아들 선우와 경수 딸 지유가 화동으로 등장해 반지를 전달했다. 22기 현숙은 축사를 맡았다.

 

옥순은 “오빠는 터널 끝에 마주한 빛”이라면서 “반갑기보단 눈이 부셨고, 언젠가 날 떠날까 봐 무서웠다. 근데 오빠가 준 무한한 사랑이 나를 바꿨다”고 말했다, 

 

경수 역시 “나는 솔로에 지원하라고 말해준 직장 동료, 나를 통영에 갈 수 있게 허락해준 남규홍 PD님 감사하다”면서 “처음 소개할 때 ‘모두 여기서 좋은 인연 만들어서 성대한 결혼식 하길 바란다’고 했는데 그게 내가 된 것 같다. 선우를 혼자 키우면서 얼마나 외롭고 무서웠을까. 정말 인연이라는 게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ENA ‘나는 솔로’ 22기 돌싱특집에서 최종 커플로 선정된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옥순은 미혼모로 아들을 홀로 키우며 8급 행정공무원으로 일했으나, 방송 이후 인플루언서로 전향했다. 경수는 전처와의 사이에서 딸을 둔 외국계 광고회사 미디어 디렉터 출신으로, 퇴사 후 옥순의 일을 돕고 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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