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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리즈 갱신 중…금발 미모에 전 세계 팬심 녹았다

입력 : 2025-11-04 16:27:18 수정 : 2025-11-04 16: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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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데뷔 1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변함없는 ‘리즈 미모’와 팬사랑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2일 지민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발 헤어와 투명한 피부, 그리고 환한 미소로 등장하자마자 실시간 채팅창은 폭발적인 반응으로 가득 찼다.

 

라이브 방송 내내 지민은 유쾌한 에너지로 팬들과 대화를 이어갔다. 멤버들과 함께했던 게임 방송 뒷이야기부터 “하루 동안 삼각김밥 한 개만 먹었다”는 일상 TMI까지 솔직하게 전하며 친근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팬들의 요청에 영화 ‘바비’의 라이언 고슬링이 직접 선물한 기타로 즉흥 연주를 선보이며 노래를 흥얼거리는 장면은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녹였다. “피부 좋다”는 댓글에는 “화장품 발랐어요”라며 수줍게 웃어 보였고, 군 복무 시절을 떠올리며 장난스럽게 경례를 하는 모습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지민은 자신의 솔로곡 ‘Filter(필터)’와 ‘Who(후)’를 언급하며 음악 활동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필터’ 안무의 난이도가 높았다”며 “마네킹과 함께 춤추던 당시 고생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후’ 뮤직비디오 촬영 때 추운 날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고 진심을 전했다.

 

또한 군 복무 중 ‘후’ 무대를 팬들에게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을 언급하며 “기회가 된다면 꼭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해당 라이브 방송은 1,000만 명 이상이 시청, 1억 1300만 개의 하트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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