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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故 최진실 자녀들과 여전한 가족 같은 인연…“환희·준희랑 술도 자주 마셔”

입력 : 2025-10-16 20:58:32 수정 : 2025-10-16 2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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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화면 캡처

방송인 홍진경이 고(故) 최진실의 자녀들과 여전히 가족 같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화면 캡처

홍진경은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을 통해 ‘4개월 잠적 후 화려한 싱글로 돌아온 홍진경의 역대급 근황 (24시간 밀착취재)’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6월 ‘빨간 옷’ 해명 영상 이후 약 4개월 만의 근황이었다.

 

영상에서 홍진경의 첫 일정은 故 최진실·최진영 남매를 추모하는 시간이었다. 새벽 성당 미사에 참석해 고인들을 기린 뒤, 직접 최진실의 묘소를 찾아 묵념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화면 캡처

추모를 마치고 돌아가던 길, 홍진경은 최진실의 아들 환희에게 전화를 받았다. 환희는 “저 가는 길에 이모 봤다”라며 반갑게 인사했고, “길에서 전화하고 계시는 거 봤는데 인사를 못 드렸다. 조만간 또 봬요”라고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홍진경은 “얼마나 시끄럽게 전화했으면, 길거리에서 전화하는 걸 봤다고 하겠나”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환희, 준희와) 연락 자주 한다”라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홍진경은 또한 “걔네 이제 애들이 커서 같이 커플들끼리 보고 술도 마신다”라며 환희·준희 남매의 성장한 근황을 전해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홍진경은 오랜만의 근황 영상에서 유쾌한 입담과 진솔한 모습으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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