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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줄리안·쿠시, 오늘(11일) 나란히 결혼…연예계 세 쌍의 부부 탄생

입력 : 2025-10-11 09:48:38 수정 : 2025-10-11 09: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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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곽튜브,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프로듀서 쿠시.  사진 = 각 SNS 계정

10월 11일, 연예계에 뜻깊은 결혼 소식이 이어졌다.

 

유튜버 곽튜브,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프로듀서 커플 쿠시와 비비엔이 같은 날 나란히 결혼식을 올린다. 

 

곽튜브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5세 연하의 공무원과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다. 결혼식 사회는 전현무가 맡았고, 축가는 다비치가 맡을 예정이다.

 

곽튜브와 예비신부는 과거 한 차례 이별 후 재회한 사이로 알려졌다. 곽튜브는 “다시 만나서 서로에게 더 큰 위로가 됐다. 여자친구는 훨씬 어리지만 항상 자존감을 올려주고 자신감을 키워주는 친구”라며 “정말 내성적인 친구인데 보잘것없는 나를 정말 많이 띄워주고 챙겨준 친구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중이며, 두 사람은 출산을 앞두고 결혼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전해졌다.

 

줄리안 퀸타르트 역시 서울 모처에서 5살 연하의 한국인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1부 사회는 김숙과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2부 사회는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가 맡아 진행한다.

 

특히 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줄리안은 환경운동가로서 자신의 결혼식도 친환경 결혼식으로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프로듀서 쿠시와 비비엔은 2016년 7월 공개 열애를 시작해 9년여간의 연애 끝에 이날 웨딩마치를 울린다. 쿠시는 2003년 스토니스컹크로 데뷔해 빅뱅, 지드래곤, 태양, 2NE1 등의 히트곡을 만들었으며 최근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사자보이즈 ‘소다 팝’, ‘유어 아이돌’ 등에 참여했다. 비비엔은 모델 출신의 음악 프로듀서로, 소녀시대 유리의 사촌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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