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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논란’ 정우성, 부일영화상 참석…결혼 후 첫 공식 석상

입력 : 2025-09-11 13:46:42 수정 : 2025-09-11 14: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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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 뉴시스

사생활 논란으로 이슈가 됐던 배우 정우성이 1년 만에 공식 석상에 나선다.

 

11일 부일영화상 주최 측에 따르면 정우성은 오는 18일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제33회 부일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한다.

 

정우성은 전년도 남우주연상 수상자 자격으로 행사에 초청됐다. 정우성 외에도 배우 김금순(여우주연상), 임지연(여우조연상), 이준혁·신혜선(올해의스타상), 김영성·정수정(신인상)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혼외자 논란에 이어 최근 오랜 연인과 혼인신고를 했다는 소식으로 화제가 된 만큼 공식 행사에 참석할 정우성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지난해 11월 모델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이슈가 됐다.

 

당시 정우성의 소속사는 “문가비씨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안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면서도 “결혼 계획은 없고 아버지로서 의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논란이 불거진 뒤 정우성은 청룡영화상 시상식 무대에서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혼인신고는 지난 8월 문가비가 아닌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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