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의대가가 충청북도 제천시에 신규 매장을 열고 지역 내 외식 수요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국밥의대가 제천점은 청전공원 별관 맞은편, 제천시민공원 인근에 입지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제천 내 첫 번째 매장이며 지역 주민들의 유동이 많은 A급 상권 중심에 자리잡은 것이 특징이다.
매장 운영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없이 진행된다. 연중무휴이며, 넓은 평수의 매장을 활용해 좌석 간 간격을 확보한 점도 눈에 띈다. 점심·저녁 시간대 대기 없이 식사 가능한 구조로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국밥의대가 관계자는 ”우리 브랜드는 돼지 사골을 우려낸 육수에 국내산 사태, 머릿고기 등을 사용하며, 자체 개발한 특제 양념장을 더해 국물 맛의 깊이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모든 재료는 신선도를 최우선으로 엄선해 공급되며, 육향과 감칠맛을 동시에 잡는 조리법을 도입해 고객들의 반응이 좋고 특히 주요 메뉴 돈사골돼지국밥, 얼큰병천순대국밥 등이 입소문 난 메뉴”라고 전했다.
한편, 국밥의대가 측은 가맹사업 또한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국밥의대가는 기존 매장의 인테리어·주방·집기 등을 그대로 활용한 자율 시공 방식을 통해 예비 창업자의 초기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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