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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예방접종에 엄마가 오열” 이용식 딸 이수민 영상에 갑론을박

입력 : 2025-07-16 17:05:14 수정 : 2025-07-16 17: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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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아뽀TV’ 화면 캡처

개그맨 이용식의 딸이자 트로트 가수 원혁의 아내인 이수민이 딸의 병원 진료 과정에서 눈물을 쏟는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 사이에서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15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는 ‘약 먹고 주사 맞아도 울지 않는 이엘이를 대신해 우는 엄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이수민·원혁 부부가 생후 몇 개월 된 딸 이엘의 예방접종을 위해 병원을 방문한 장면이 담겼다.

 

이날 이엘이 주사를 맞자, 이수민은 아이의 울음보다 먼저 눈물을 터뜨렸다. 그녀는 “아기가 너무 아파 보여 마음이 찢어진다”고 말하며 병원 밖을 나선 후에도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계속 눈물을 흘렸다. 남편 원혁은 “애는 안 우는데 엄마가 더 울고 있다”며 놀리기도 했다.

 

병원 진료 후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에도 이수민은 “내가 더 힘들다. 아기는 아무것도 모른 채 큰 고통을 겪은 것 같아 미안하다”며 “몸도 마음도 아직 괜찮지 않다”고 털어놨다. 반면, 이엘은 차 안에서 곤히 잠든 모습이었다.

 

영상 공개 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갈렸다. “엄마라면 그럴 수 있다”, “신생아 예방접종은 부모 입장에서 마음 아픈 일”, “이엘이는 사랑받고 자라 정서가 안정돼 보인다”는 긍정적 반응과 함께, “과한 리액션 아니냐”, “정말 아팠다면 카메라 먼저 껐어야”, “공감보다는 연출된 느낌”이라는 부정적인 의견도 함께 쏟아졌다.

 

한편, 이수민은 지난해 4월 트로트 가수 원혁과 결혼했으며 같은 해 5월 딸 이엘을 출산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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