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모델 김현준(국내 소속사: 제이모델 매니지먼트)이 6월 개최된 2026 S/S 밀라노·파리 패션위크에서 에르메스, 루이비통,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의 런웨이에 연이어 발탁됐다고 7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현준은 지난 F/W 2023 시즌 프라다 쇼를 통해 해외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이후, 발렌티노, 돌체 앤 가바나, 제냐 등 굵직한 브랜드의 쇼에 지속적으로 참여했다. 2023년에는 구찌와 발렌티노 캠페인에, 2024년에는 루이비통 글로벌 캠페인에도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김현준은 현재 세계적 모델 포털 사이트인 MODELS닷컴에서 ‘HOTLIST’ 랭킹에 등재되며 패션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모델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소속사 제이모델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김현준의 세계적인 무대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활동도 더욱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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