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FC가 7일 미드필더 한찬희를 영입하며 중원 강화에 나섰다.
한찬희는 2016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데뷔 후 FC서울과 김천 상무, 포항 스틸러스 등을 거치며 리그 통산 209경기에 출전했다. 정확한 패스 능력과 뛰어난 시야를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원FC는 한찬희가 팀의 중원을 깊이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윤빛가람이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상황이다.
한찬희는 “새로운 팀에서 뛰는 것은 언제나 설렌다”며 “팀이 하반기 좋은 성적으로 반등하도록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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