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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과 케이팝 데몬헌터스 만남 성사되나? 기대감↑

입력 : 2025-07-02 18:08:21 수정 : 2025-07-02 20: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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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전 세계를 사로잡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헌터스(K-Pop Demon Hunters)와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BTS)의 협업 가능성이 제기되며 팬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사진= 넷플릭스 제공

케이팝 데몬헌터스의 연출을 맡은 매기 강 감독은 지난달 28일 SNS 플랫폼 엑스(X)를 통해 “안녕 아미(ARMY), 사자 보이즈랑 콜라보 어때? 프라이드가 준비됐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협업을 암시하는 듯한 게시글을 올렸다.

 

함께 첨부된 글에는 방탄소년단과 애니메이션 속 가상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가 유일하게 미국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차트 톱10에 이름을 올린 K팝 보이그룹이라는 설명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최근 BTS 멤버들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도 이와 관련된 장면이 포착돼 관심을 모았다. RM이 사자 보이즈의 히트곡 소다팝(Soda Pop)을 흥얼거리자, 정국이 “그거 봤냐, 재밌더라”고 반응하며 애니메이션을 직접 시청했음을 암시해 화제를 모았다.

 

케이팝 데몬헌터스는 현재 넷플릭스 영화 부문 글로벌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OST 역시 국내외 차트를 휩쓸고 있다.

사진= 넷플릭스 제공

특히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 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테이크 다운(Take Down)과 골든(Golden) 그리고 라이벌 그룹 사자 보이즈의 소다팝 등이 미국 빌보드 200 차트 8위,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송 차트 6~8위권에 진입하는 등 막강한 음원 성적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방탄소년단까지 협업할 가능성이 더해지자, 국내외 K팝 팬덤의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 상태다. 실제로 케이팝 데몬헌터스의 OST에는 트와이스 멤버들이 참여했고, 테디가 제작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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