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스포츠

검색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5년간 새 이름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로

입력 : 2025-07-01 12:17:42 수정 : 2025-07-01 12:17:4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NHN링크(대표 왕문주)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의 명칭 사용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핸드볼경기장의 새 이름은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ticketLINK Live Arena)’로 향후 5년간 본 명칭을 유지하게 된다. 

 

이번 명칭 사용권 계약은 지난해 9월 진행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명칭 사용권 판매 입찰공고’에 따라 올림픽공원 내 경기장 및 공연장 중 처음으로 공개경쟁입찰 진행 과정을 거쳐 체결됐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체육공단은 새로운 핸드볼경기장의 새로운 명칭인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를 대외 홍보 및 안내 시에 사용할 예정이며, 기존 명칭인 ‘핸드볼경기장’도 하단에 병기해 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하형주 이사장은 “이번 핸드볼경기장 명칭 사용권 계약은 체육공단이 공공기관으로서 민간기업과 함께 올림픽공원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올림픽공원이 체육, 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체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핸드볼경기장의 명칭 사용 계약기간은 1일부터 2030년 6월 30일까지 5년이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