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드러머 최보미, 아이들과 함께하는 재즈 토크 콘서트 개최

입력 : 2025-06-26 14:20:55 수정 : 2025-06-26 14:20:5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드러머이자 음악 교육자인 최보미가 재즈를 매개로 한 특별한 토크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같이의 가치(The Value of Togetherness)’. 육아 여부와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공연은 단순한 연주를 넘어 아이들과의 교감, 관객과의 소통, 그리고 재즈라는 음악이 지닌 유연하고 포용적인 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재즈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편안히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에서는 음악을 통해 우리가 잊고 지냈던 ‘함께 있음’의 가치를 되새겨주는 시간으로 채울 수 있다.

이번 무대에는 다채로운 개성과 깊이를 지닌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기획과 드럼 연주를 맡은 최보미와 각계 아티스트들이 완성도 높은 앙상블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유롭고 풍부한 표현력으로 세계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보컬이자 피아니스트 마리아 킴, 섬세하고 서정적인 터치의 피아니스트 정우연, 깊은 감정선과 리듬감을 지닌 기타리스트 준 스미스, 묵직한 사운드로 음악의 중심을 잡아주는 베이시스트 브루스 강이 함께한다.

 

진행은 아티스트이자 제작자로 활동 중인 ‘닥터심슨’ 최찬영이 맡았다. 재즈라는 음악과 관객 사이에 특별한 공간의 흐름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25 안양문화예술인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안양시와 안양문화재단,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제작됐으며 패닉버튼이 주관을 맡았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