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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장하오, ‘아임써니땡큐’ 출연 확정…MBC 러브콜 이어간다
제로베이스원의 센터 장하오가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임써니땡큐를 통해 또 한 번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16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장하오는 영화 ‘써니’의 주역들과 함께하는 리얼리티 여행 예능 아임써니땡큐에 출연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2011년 700만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써니 속 주연 배우들이 14년 만에 다시 모여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관찰 예능이다.
이번 촬영지는 중국 광시 지역이다. 수려한 자연 풍경과 소수민족 문화가 어우러진 지역에서 써니 멤버들과 새로운 게스트들이 함께 여행을 떠난다.
강소라, 심은경, 남보라, 김보미, 김민영 등 영화 속 주요 배우들이 참여했으며 일부는 일정상 함께하지 못했지만 다른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등장할 예정이다.
앞서 중국 국적의 장하오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 프로그램에서 G그룹 센터이자 최종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아이돌 오디션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1위라는 타이틀을 얻고 화제를 모았다. 이후 제로베이스원의 중심 멤버로 활약하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MBC 프로그램과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 전참시 출연에 이어 하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달까지 가자에도 캐스팅돼 대만 유학생 ‘웨이린’ 역을 맡았다.
방송 관계자는 “장하오는 ‘아임써니땡큐’의 메인 출연자는 아니지만, 프로그램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영화 ‘써니’를 사랑한 30~40대 시청자부터 장하오의 10대 팬층까지 폭넓은 시청자층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MBC는 태계일주4로 여행 예능 강자로 자리 잡은 가운데 아임써니땡큐로 관찰형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저변 확대를 노린다. 첫 방송은 7월 초로 예정돼 있다.
◆박나래, 이렇게 달라졌다고?…4년 만에 공개된 프로필 사진 ‘역대급 비주얼’
개그우먼 박나래가 4년 만에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16일 박나래 측은 다양한 매력을 담은 프로필 A컷 6종을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는 단아함부터 카리스마까지 자유롭게 오가며 세련된 도회적 분위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자연스럽게 묶은 헤어스타일과 키치한 웨이브 단발 등 다양한 스타일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부터 모노톤 오프숄더 드레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특히 다이어트에 성공해 유지어터로 거듭난 그는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깊어진 눈빛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깊어진 눈빛에서는 의연하고 성숙해진 내면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박나래 측은 “특유의 긍정적이고 프로페셔널한 태도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주도했으며,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섬세한 모니터링과 자연스러운 포즈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탄생시켰다”고 전했다.
한편 박나래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유튜브 ‘나래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트럼프가 전한길에게 훈장을?” SNS 발칵…합성 사진 주의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미국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에게 ‘자유훈장’을 받았다는 주장이 SNS를 통해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의 사진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 씨에게 훈장을 목에 걸어주는 장면을 담고 있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AFP통신이 13일(현지시간) 해당 사진에 대해 팩트체크를 진행한 결과, 이는 2018년 트럼프가 공화당 후원자 마리엄 아델슨에게 훈장을 수여한 장면에 전 씨의 얼굴을 합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 속 전 씨의 얼굴은 공무원 시험 학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그의 프로필 사진과 동일한 이미지로, AFP는 “명백한 조작”이라고 밝혔다.
논란이 된 게시물에는 전한길 씨가 자신의 유튜브 영상에서 “나 건드리면 트럼프 쪽 움직인다”, “내 뒤에는 미국·일본·영국이 있다”고 발언한 장면도 함께 포함돼 있었다.
AFP 측은 “정치적 주장에 이용되는 합성 사진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5월에도 트럼프가 한국의 정치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는 조작 이미지가 퍼지며 논란이 된 바 있다.
◆박보영표 1인2역, 연기가 美쳤다
배우 박보영이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정교한 연기력으로 1인 2역의 새 지평을 열었다.
동일한 외형 속에서 완전히 상반된 삶을 살아가는 인물들을 묘사해야 하는 고난도 연기 속에서, 박보영은 치밀하게 분리해내며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각자의 선택 앞에 멈춰 선 미지와 미래의 서사가 그려졌다. 미지는 호수(박진영)와의 관계에서 서서히 거리감을 좁혀가는 모습으로 감정의 변화를 암시했다. 박보영은 말의 속도와 간격, 눈빛의 떨림 등 미묘한 디테일을 활용해 인물의 망설임과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특히 새벽 터미널 장면에서는 호수의 고백에 짧고도 단호한 응답으로 감정선의 전환을 표현, 박보영 특유의 ‘절제된 집중력’을 드러냈다.
반면 미래는 세진(류경수)과의 재회를 통해 자신이 머물던 삶의 자리와 방향을 다시 되짚는 장면을 보여줬다. 박보영은 미래의 감정을 직접적으로 드러내기 보다는 정적인 움직임과 대사의 밀도를 통해 인물의 내면 충돌을 입체적으로 구현해냈다. 특히 별을 바라보며 “출퇴근길에서 저 마주쳤으면 저 별 중 하나 같았을 거예요”라는 대사에서는 담담한 어조로 인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표현해냈다.
박보영은 ‘미지’와 ‘미래’라는 두 인물을 언어, 말투, 반응 속도 등 모든 표현 방식에서 명확히 분리해냈다. 설정된 인물 구조 안에서 불필요한 감정 과잉 없이 명확히 구분하며, 관객이 두 인물을 자연스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리듬감 있는 연기를 완성했다.
특히 감정 연기에 있어 과장된 장치를 배제하고, 극의 전체 톤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도 캐릭터 간의 감정 격차를 정교하게 조직했다. 이로 인해 극의 흐름은 더욱 유려해졌고, 미지와 미래 각각의 감정 궤적은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박보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복잡한 서사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증명하고 있다. ‘미지의 서울’이 후반부로 나아가는 가운데, 두 인물의 감정 변화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 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47세 맞아?” 김사랑, 동안 미모 여전…‘핑크렌즈’로 여신美[스타★샷]
배우 김사랑이 변함없는 미모로 근황을 전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사랑은 1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오늘 핑크렌즈”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투명한 피부와 청순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1978년생으로 만 47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빛나는 동안 외모는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댓글에는 “진짜 너무 예쁘세요”, “언니처럼 되고 싶어요”, “사랑스러움 그 자체” 등 칭찬이 이어졌다.
한편, 김사랑은 2000년 미스코리아 진(眞)으로 선발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듬해 MBC 드라마 어쩌면 좋아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드라마 왕과 나, 시크릿 가든, 사랑하는 은동아, 영화 남남북녀, 라듸오 데이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2021년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에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지난 4월에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SNL 코리아 시즌7에 호스트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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