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정관장이 센터 이종현과 동행을 이어간다.
정관장은 이종현과 계약 기간 1년에 보수 총액 1억 원 조건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종현은 2016년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현대모비스에 입단했다. 오리온, 캐롯(이상 해체), KCC를 거쳐 2023년 정관장과 인연을 맺었다. 2023~2024시즌 52경기에 나서 평균 7.3점 5.2리바운드, 2024~2025시즌 31경기서 평균 3.2점 3.1리바운드 등을 기록했다.
한편, 삼성 출신 이원대와 김진용, 소노 출신 함준후, 정관장 출신 송창용은 은퇴했다. 남은 FA 선수들은 오는 9일 오후 12시까지 원소속구단과 재협상을 진행한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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