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라디오 ‘이은지의 가요광장’서 이뤄진 특별한 만남, 진심 가득한 팬심 드러내
개그우먼 이은지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주인공 배우 소지섭과 만났다.
30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배우 공명과 소지섭이 출연해 넷플릭스 신작 시리즈 ‘광장’ 공개를 앞둔 본격 홍보에 나섰다.
특히 소지섭의 대표작 중 하나인 2004년 드라마 ‘미사’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이은지와의 만남은 팬들과 청취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지는 소지섭을 만나 부끄러운 듯 눈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두 사람이 마치 커플룩을 연상케 하는 스타일링도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은지는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을 통해 자신의 ‘미사’ 사랑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멤버들에게 ‘미사’ 줄거리를 세세하게 설명해 이들의 시청 욕구를 자극했고, 결국 촬영 내내 드라마를 함께 몰아보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들의 ‘미사’ 정주행 욕구가 시청자들에게도 전해지면서 ‘미사’는 OTT 플랫폼에서 역주행에 나서며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이례적인 기록을 남겼다.
한편 소지섭은 6월 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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