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는 ‘라이트 핑크 자몽 피지오’
시원한 맛에 청량감 더해 인기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올 상반기 뽑은 ‘최애(가장 좋아한다는 의미의 신조어)’ 음료는 ‘쿨 라임 피지오’였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1~5월 파트너 2만3000여명을 대상으로 선택한 복지 음료를 조사한 결과 피지오, 블렌디드, 리프레셔의 선호도가 높았다. 이번 설문에서 카페 아메리카노 및 카페 라떼는 제외됐다.

올 상반기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뽑은 복지음료 1위는 ‘쿨 라임 피지오’였다. 라임 베이스에 건조 라임 슬라이스를 넣고 바리스타가 직접 탄산을 주입해 만든 스파클링 음료다. 론칭 이래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어 ▲시원한 탄산과 달콤 쌉싸름한 자몽맛을 즐길 수 있는 ‘라이트 핑크 자몽 피지오’ ▲부드러운 요거트와 달콤, 상큼한 딸기 과육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 ▲국내산 고흥 유자와 진저, 민트 티가 어우러진 ‘유자 민트 티’ 순이었다.
이밖에 파트너들은 ▲콜드 브루에 바닐라 크림을 더해 깔끔하고 달콤한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진하게 우려낸 블랙 티와 부드러운 우유의 조합이 풍성한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 등 다양한 음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피지오, 블렌디드, 리프레셔 등 시원하고 기분전환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음료들이 파트너 복지 음료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 외에도 파트너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음료를 참고해 나만의 음료를 찾아보길 권유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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