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겸 방송인 아이린(37·본명 김혜진)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23일 아이린은 사업가 남성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약 2년 동안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으며, 최근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아이린은 키 178cm, 예비신랑은 180cm의 ‘장신 커플’로, 웨딩사진에서도 우월한 비주얼을 뽐냈다.

앞서 올해 1월 아이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아이린은 “내 삶이 완전히 달라지는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며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매일 실감하고 있다. 저 결혼해요”라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린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모델이다. 현재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출연 중이다. 아이린의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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