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투자이민 전문 기업 클럽이민은 오는 24일 본사 세미나실에서 미국 유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특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크게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미국 투자이민을 통한 자녀 영주권 확보 전략과 미국 명문대·대학원 입시 준비 노하우를 주제로 다룬다.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설명회 1부에서는 ‘우리 아이 비자,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강화되고 있는 미국 내 외국인 비자 정책 변화에 따라 유학생 자녀의 체류 안정성 확보를 위한 미국 투자이민(EB-5) 전략이 집중 조명된다.
설명회에서는 클럽이민 홍금희 대표가 변경된 해외송금 규정과 안전한 이주업체 선정 요령을 소개하고, 김민경 미국 이민 변호사가 트럼프 행정부 이후 강화된 유학생 심사 및 영주권 취득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김재동 총괄이사는 클럽이민이 엄선한 우량 EB-5 투자 프로젝트 5건을 소개한다.
소개 예정 프로젝트는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물류시설(CMB Group 98) ▲뉴저지 Jersey City Towers(NYIFund) ▲LA 한인타운 Grubb 아파트(Maru Asset) ▲시애틀 Marriott 호텔(American Life) ▲Cota Vera 주거 커뮤니티 등이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미국 명문대 및 대학원 입시 설명회’가 열린다. 해당 세션은 20년 이상 미국 입시 컨설팅 경력을 지닌 지니 안 원장이 한국을 직접 방문하여 강연에 나설 예정이며, 하버드, 프린스턴, 콜럼비아 등 미국 TOP20 대학 합격 전략을 공개한다. 지니 안 원장은 ▲학교 성적·활동 외에도 중요한 입시 요소 ▲EC(엑스트라 커리큘럼) 전략 ▲대학원 포트폴리오 준비 ▲유학생이 주의해야 할 점 등을 중심으로 실전 합격 사례를 기반으로 한 컨설팅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클럽이민 관계자는 “최근 미국 내 유학생 비자 및 체류 정책이 급변하면서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안전한 체류와 대학 진학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실질적인 대안과 전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클럽이민 본사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유은정 기자 viayou@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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