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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강아지 유치원 원장됐다…‘집 나가면 개호강’ 론칭

입력 : 2025-05-08 14:49:25 수정 : 2025-05-08 14: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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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전현무가 강아지 유치원 원장이 된다. 반려견 관찰 리얼리티 ‘집 나가면 개호강’을 통해서다. 

 

JTBC는 전현무, 강소라, 조한선, 박선영, 아이브 레이가 참여하는 새 예능프로그램 집 나가면 개호강이 오는 25일 방송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섯명의 강.친.자(강아지에 미친 자)가 세상 모든 개들의 행복을 위해 개호강 유치원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기록하는 관찰 리얼리티다. 

 

개호강 유치원은 운동장과 수영장이 포함된 3000평 규모의 공간에 1:1 특별 케어 서비스, 특별 수업 커리큘럼, 그리고 24시간 상주하는 건강 케어 전문진까지 갖춰 반려인&반려견들의 최대 고민인 나홀로 집콕 강아지들을 대신해서 돌보는 강아지 전용 유치원이다. 여기에 사람이 두려운 유기견 출신의 반려견부터 은퇴한 군견, 동네 순찰견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연을 가진 반려견들이 등장해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견생을 들려줄 전망이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전현무, 강소라, 아이브 레이, 박선영, 조한선. JTBC 제공

개호강 유치원의 원장은 유기견 봉사와 후원을 꾸준히 하며 반려견 사랑을 드러낸 전현무가 선임됐다. 개들의 행복을 0순위로 놓는 전현무 원장이 어떤 방식으로 유치원을 운영할지 기대를 모은다. 대형견 ‘해님반’을 꾸려갈 강아지 선생님으로는 반려동물 전문회사 대표이사이자 전문성을 갖춘 유치원 운영을 위해 반려동물위탁운영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조한선, 심한 알레르기에도 병원진료를 병행하며 촬영에 임할 만큼 강아지 사랑이 남다른 열정 선생님 박선영, 부드러움과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걸크러시 반려견 트레이너 김효진이 발탁됐다.

 

또 중소형견 ‘별님반’을 담당할 선생님으로는 반려견 훈련사 자격증을 보유한 아버지로부터 특훈을 받고, 촬영 전부터 강아지 유치원에 출근하며 실습을 마친 배우 강소라, MZ적 사고로 개들의 모험을 응원하는 아이브 레이, 강아지의 행복을 생각하는 해피 반려견 트레이너 김성진이 함께한다.

 

개호강 유치원에는 연예계,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반려인 집사들이 게스트로 방문할 예정이다. 어떤 반려인들이 어떤 견생을 들려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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