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노브레인의 리더 이성우가 10월 결혼한다.
7일 이성우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이성우가 10월 결혼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성우의 예비 신부는 미모의 재원으로,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부부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한다.
한편 이성우는 1976년생으로 1996년 밴드 노브레인의 리더이자 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넌 내게 반했어’, ‘비와 당신’, ‘아름다운 세상’ 등의 히트곡으로 패기 넘치는 청춘을 담아 국내 인디 밴드 1세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19년에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취 경력 25년의 일상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서 지난 2월 14일 노브레인은 공식 계정을 통해 기타리스트 정민준(vovo)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밴드를 탈퇴하게 된 소식을 전했다. 향후 활동은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지 않고 3인 체제로 진행함을 밝히기도 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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