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가 9일부터 11일까지 롯데와의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리그 홈경기가 열리는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뉴발란스 그레이 데이를 개최한다.
그레이 데이는 2021년부터 용품 후원 계약을 이어온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와의 동행을 기념하는 행사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행사 기간 1루 메인 게이트로 입장하는 관중에게는 그레이 데이 기념 부채를 선착순 증정한다.
이번 행사에 맞춰 그레이 데이 스페셜 유니폼도 출시됐다. 선수단은 9일부터 29일까지 뉴발란스 브랜드를 대표하는 색상인 회색이 담긴 해당 유니폼을 홈경기서 착용한다.
또한 구단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그레이 데이 유니폼을 구매하는 팬에게는 빅또리 키링을 선착순 제공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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