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로세로연구소에 따르면 ‘김수현 중범죄’ 폭로 기자회견이 오늘 열린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내일 오후 2시 김수현 중범죄 폭로 기자회견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어 “기자회견은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와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대표변호사가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사안은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고 설명하며 언론사 외의 매체는 참석이 불가함을 공지했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 3월 고 김새론 측 유족이 고인의 미성년 시절 김수현과 교제를 주장하면서 미성년자 그루밍 논란에 휩싸였다. 고인의 전 소속사이자 김수현의 현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와 함께 고인의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 보상 관련 채무 압박을 가했다는 의혹까지 휩싸였다.
이후 김수현은 지난 3월 기자회견을 열고 김새론이 성인이 된 후 2019년쯤부터 1년간 교제했다고 밝혔다. 다만 고인이 미성년자일 당시에는 교제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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