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연예

검색

“샤넬 장인이 330시간 공들여”…제니, 멧갈라 화제성 독식한 오프숄더 점프수트

입력 : 2025-05-07 09:10:29 수정 : 2025-05-07 09:26:19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가수 제니가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멧갈라에 참석했다. OA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제니(JENNIE)가 3년 연속 ‘멧 갈라’를 빛냈다.

 

제니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5 멧 갈라’(The 2025 Met Gala, 이하 ‘멧 갈라’) 행사에 참석해 고혹적인 매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제니는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멧 갈라’에 참석해 글로벌 패션 아이콘 면모를 톡톡히 입증했다.

가수 제니가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멧갈라에 참석했다. OA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제니가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멧갈라에 참석했다. OA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제니가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멧갈라에 참석했다. OA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 제니가 레드 카펫에 등장하자 현지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가 일제히 쏟아졌다. 제니는 의상에 걸맞은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취해 우아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제니는 올해 ‘멧 갈라’의 테마인 ‘슈퍼파인: 테일러링 블랙 스타일’(Superfine: Tailoring Black Style)에 걸맞게 블랙 정장 팬츠에 오프숄더 블랙 새틴 점프수트를 매치해 유니크함을 뽐냈고, 투톤 중절모로 포인트를 줘 클래식함을 더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제니의 ‘멧 갈라’ 의상은 샤넬 장인들이 무려 330시간 이상의 시간을 들여 완성했다. 

 

제니는 이번 ‘멧 갈라’ 참석으로 또 한 번 글로벌 화제성을 휩쓸었다. 제니는 미국 매체 하퍼스 바자, 피플지 등 외신들이 꼽은 ‘‘멧 갈라’의 베스트 드레서’에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하퍼스 바자는 제니를 ‘인간 샤넬’이라고 칭하며 “마치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튀어나온 것 같았다”라고 극찬을 보냈다.

 

‘멧 갈라’는 1948년부터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에 열리는 미국 최대 규모 패션 이벤트이자 세계 최대 패션 자선 모금 행사로, 매해 특정 의상 테마를 선정해 전 세계 유명 인사들과 함께한다.

 

제니는 오늘(7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공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에는 제니 외에도 블랙핑크 리사가 무대에 올랐고, 로제도 현장을 방문에 응원에 나섰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