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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오븐스매시, 일주일간 글로벌 CBT…4종 게임 모드 제공

입력 : 2025-04-23 09:27:32 수정 : 2025-04-23 09: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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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오븐스매시 24일부터 일주일간 비공개시범테스트(CBT) 진행. 데브시스터즈 제공

‘쿠키런: 오븐스매시’가 글로벌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일주일간 진행하며 게임을 최초 공개한다.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실시간 배틀 액션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시가 24일부터 30일까지 글로벌 CBT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쿠키런 IP 특유의 개성 넘치는 쿠키들의 한층 강화된 액션과 전략적인 전투, 실시간 PvP(유저간) 대전의 재미를 결합한 신작이다. 

 

이번 CBT에서는 ▲대포를 발사하는 거북이를 점령해 상대팀의 성을 파괴하는 ‘캐슬브레이크’ ▲상대 팀을 쓰러뜨리고 현상금을 획득하는 ‘골드러시’ ▲상대 팀을 처치해 목표 점수를 먼저 달성해야 하는 ‘스매시아레나’ 등 3 대 3 팀전과 ▲모든 플레이어가 전투를 벌여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배틀로얄’ 개인전까지 총 4종의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승리 조건과 맵 환경이 각기 다른 모드별로 여러 전략을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역할군과 고유의 능력을 가진 16종의 쿠키가 등장한다. 특히 후르츠펀치맛 쿠키, 아이스팝맛 쿠키, 스트링 치즈맛 쿠키, 육포맛 쿠키 등 쿠키런: 오븐스매시에서 처음 공개되는 오리지널 쿠키 4종을 CBT 기간 동안 매일 게임에 접속만 해도 모두 획득해 플레이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전투에 가변성을 더하는 스펠카드, 쿠키의 머리와 등에 개별 장착할 수 있는 스킨, 어반판타지 스타일의 도시 플래터시티 배경의 광장 등 게임 시스템 일부를 CBT를 통해 먼저 경험할 수 있다.

 

CBT를 앞두고 모집한 쿠키런: 오븐스매시 크리에이터 체험단에는 총 1000여명의 인원이 최종 선정됐다. 크리에이터 체험단에게는 이번 CBT 참여는 물론,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공식 리소스 제공, 미션 달성 시 정식 출시 시점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게임 재화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더불어 오는 26일에는 ‘크리에이터 컵’이 개최된다. 밍모, 테드, 서넹, 남도형 성우 등 18명의 한국 크리에이터와 BenTimm1, Orange Juice Gaming, HyRool legend 등 6명의 미국 크리에이터가 플레이어로 참여한다. 카페 후르츠봄버, 공육회, 락토스, DJ 미야 등 4개 진영으로 나눠 게임 모드별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해당 매치는 쿠키런: 오븐스매시 유튜브를 통해 낮 12시부터 한국어 및 영어 해설진과 함께 생중계된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CBT 이후 전 세계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 완성도를 높여 연내 글로벌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PC 플랫폼으로의 경험 확장도 목표한다. 뿐만 아니라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대만⋅홍콩⋅마카오 등 아시아 9개 지역 서비스도 추진한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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