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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생명 지킨다”… 두발로병원 이강원장, IOC 스포츠의학 워크샵서 ‘족부 족관절 손상에서의 초음파’ 시연

입력 : 2025-04-22 10:42:49 수정 : 2025-04-22 10: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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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로병원 이강 대표원장이 지난 4월 4일부터 6일까지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2025 IOC Diploma in Sports Medicine Workshop(2025 IOC 스포츠의학 디플로마 워크샵)’에서 강연자로 나서 ‘족부 및 족관절의 스포츠 손상에서의 초음파’를 주제로 시연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샵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YISSEM, Sportsoracle, 대한스포츠의학회,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 등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이 교육 주최국으로 선정되어 전 세계 스포츠의학 수료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해당 과정은 2년간의 교육과 실습을 마치면 IOC 디플로마를 취득할 수 있으며, 이후 올림픽 대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의사 자격이 주어진다.

 

이강 대표원장은 운동선수에게 자주 발생하는 족부 및 족관절의 부상에 대한 초음파 평가와 치료법에 대하여 시연을 진행하였다. 특히, 운동 경기 중 발생 가능한 인대 손상, 비골 건 손상, 아킬레스건 손상 등에 대한 초음파 적 접근법에 대하여 상세히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원장은 “통증을 방치하다가 인대나 힘줄이 만성적으로 파열되면 결국 수술까지 필요할 수 있다”며 “족부 · 족관절 부상은 선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초기 진단과 신속한 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발로병원은 족부 · 족관절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포츠 선수들의 진료와 재활, 임상 연구에 이바지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의학 발전과 선수 보호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발로병원은 족부 · 족관절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대표 의료기관 중 하나로, 스포츠 손상 및 만성 통증 질환에 대한 특화된 진료와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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