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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산 30만원→700억 매출’, ‘와대 총장’ 손정희의 성공 일대기[TV핫스팟]

입력 : 2025-04-16 21:59:57 수정 : 2025-04-16 21: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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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화면 캡처

‘대한민국 1등 와플 프랜차이즈’ 대표 손정희가 인생 역전을 이룬 파란만장한 성공기를 밝힌다.

 

16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EBS·E채널 공동 제작한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전국 350여 개 와플 가맹점을 운영 중인 손정희 대표가 두 번째 백만장자로 등장해, 상상도 못 한 반전의 삶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현재는 연 매출 700억 원 규모의 프랜차이즈를 이끄는 손 대표지만, 그녀의 시작은 리어카 하나뿐이었다. 과거 아동복 장사를 하며 두 딸을 키우던 손정희는 사업 실패와 함께 전 재산 30만 원만 남긴 채 바닥으로 추락했다. 돌 반지까지 처분하며 생계를 이어가야 했던 절박한 순간, 그녀는 신촌 길거리에서 붕어빵 장사를 시작했고, 그 경험이 인생을 완전히 뒤바꾸는 전환점이 되었다고 고백한다.

 

이날 방송에서 손정희는 MC 서장훈에게 “사기당해본 적 있느냐”고 묻고는 “나는 지하실까지 다녀온 인생”이라며 자신의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위기의 순간마다 포기하지 않았던 그녀의 집념과 성공 뒤에 숨은 눈물겨운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특히 손정희는 프로그램의 상징인 ‘백지수표’에 인생 수업료를 적어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손정희가 말하는 인생 수업료 속 ‘깊은 의미’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웃집 백만장자’는 매회 각 분야에서 자수성가한 인생 멘토들의 성공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동기와 울림을 전하는 힐링 예능으로,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공감을 얻고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lr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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