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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장애인 생산품 홍보 장터’, 청계광장서 열렸다

입력 : 2025-04-10 14:38:33 수정 : 2025-04-10 14: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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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애인 생산품 전시·홍보 장터’가 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렸다.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에 앞서 열린 행사는 바람이 매서운 야외에서 진행됐다. 이날 축사를 맡은 김예지 의원은 “바람과의 싸움이 장애인들의 삶과 맞닿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의 개장식에는 이상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 서미화 · 최보윤 국회의원, 은성호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 실장, 이경혜 한국장애인개발원 원장, 김영옥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홍보대사로 간미연이 첫 활동을 알리기도 했다.

 

김경진이 MC를 맡은 이날 행사는 가수 신나라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마감시간 2시간을 남겨두고 장애인 생산품이 완판되어 미리 철수하는 업체들이 생겨났다. 1시간을 남기고 51개 품목 전체 완판되며 생산품 업체들의 환호를 받았다. 

 

장애인생산품 전시·홍보 장터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장애인생산품 홍보와 인식개선을 통해 민간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려는 취지로 2016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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