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산을 앞두고 솔직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9일 손담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 ‘손담비 리얼 출산준비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손담비는 얼굴을 가린 채 등장해 “제가 지금 정확히 출산까지 10일 남았다. 신체 변화에 그렇게 신경 안 쓰는 편인데, (얼굴에) 쥐젖이 왜 이렇게 많이 나는 거지?”라고 토로했다.
이어 “아기 낳고 모유 수유 끝나고 쥐젖을 100개는 넘게 빼야 할 것 같다. 정말 거짓말 아니고. 얼굴까지 다 올라왔다”며 “빼면 되니까 괜찮긴 한데 많이 번져서 놀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담비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과 지난 2022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시험관 시술로 임신해 성공했으며 이번 달 출산을 앞두고 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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