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선미가 즐거운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9일 송선미는 자신의 SNS에 “뭐라더라. 산책 나온 프랑스 괴짜 할머니 같다던데, 맞고 싶냐?”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송선미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벚꽃을 배경으로 산책을 즐기는 모습으로, 부시시한 헤어스타일과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이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트렌치코트를 입고 멋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인 그녀는 밝은 미소로 주변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송선미는 1997년 SBS 드라마 ‘모델’로 데뷔한 후, 영화 ‘두사부일체’(2001),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드라마 ‘하얀거탑’(2007), ‘골든 타임’(2012), ‘크라임 퍼즐’(2021)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2006년 미술감독 고우석과 결혼한 송선미는 2014년에 딸을 얻었으나, 2017년 남편을 잃고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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